| "목포시 시민소통위", 서남권 과학고 '목포 설립' 건의 서남권 교육격차 해소, 미래 과학인재 양성 박연진 기자 alove2565@naver.com |
| 2026년 11월 04일(수) 15:45 |

목포시 시민소통위의 서남권 과학고 목포 설립 건의
이번 건의는 정부와 전남광주통합특별시교육청의 미래 핵심인재 양성 정책에 맞춰 과학교육 기반이 상대적으로 부족한 서남권 학생들의 교육 기회를 확대하고, 지역의 미래 경쟁력을 강화하려는 취지로 마련됐다.
시민소통위원회는 건의문을 통해 인공지능(AI) 등 첨단 과학기술이 국가 경쟁력을 좌우하는 시대에 지역 내 우수 과학인재 육성을 위한 교육 기반 확충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특히 서남권은 전문적인 과학교육 기반 부족으로 과학 분야 재능 학생들의 특화된 교육 기회가 충분치 않음을 지적하며, 지역 간 교육 불균형 해소를 위한 과학고 설립의 필요성을 제기했다.
또한 목포는 서남권의 교육·교통 중심도시로서 지역대학과 친환경선박·해상풍력 등 미래 산업을 연계한 특화 교육을 추진할 수 있는 여건을 갖춰, 과학고 설립을 통해 지역 과학교육의 거점 역할을 수행할 수 있다고 밝혔다.
이에 시민소통위원회는 전남광주 교육균형발전과 지역인재 육성을 위해 과학고의 목포 설립을 적극 추진하고, 목포의 교육·산업 기반 및 지역적 강점을 고려한 관계기관 간 협력 강화를 건의했다.
아울러 학령인구 감소 등 변화하는 교육 환경을 고려해 기존 학교의 과학고 전환을 포함한 실효성 있는 추진 방안을 마련해 줄 것을 요청했다.
강성휘 위원장은 "과학고의 목포 설립은 단순한 학교 유치를 넘어 서남권 학생들에게 균등한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의 미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중요한 과제"라며 "지역민의 염원이 반영될 수 있도록 교육당국의 적극적인 관심과 결단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목포시도 과학고 설립이 지역 간 교육격차 해소와 미래 과학인재 육성을 위한 중요한 교육 정책이라는 점에 공감하며, 관계기관과 협력해 과학고 설립 기반 마련에 힘쓸 예정이다.
특히 지역 전략 산업을 연계한 특화 교육과정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하고, 교육당국과의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서남권 과학교육 거점 조성을 위한 노력을 이어갈 방침이다.
박연진 기자 alove2565@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