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시, '2026 나주방문의 해' 빛가람수질복원센터 현장 견학

금호2동 주민·어린이 대상 '물 환경 보전' 현장 교육
'2026 나주방문의 해' 연계, 친환경 도시 역량 강화

박연진 기자 alove2565@naver.com
2026년 11월 04일(수) 2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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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가람수질복원센터 현장 견학 모습
[마이뉴스] 나주시는 하수처리시설을 활용한 현장 체험형 환경교육으로 외부 방문객을 유치하며 물 환경 보전의 중요성을 알리고, ‘2026 나주방문의 해’와 연계한 새로운 관광콘텐츠 발굴에 나섰다.

나주시(시장 윤병태)는 최근 전남광주 금호2동 주민과 어린이 40여 명을 대상으로 빛가람수질복원센터 현장 견학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견학은 ‘2026 나주방문의 해’를 맞아 나주의 환경기초시설과 도시 환경관리 역량을 소개하고, 생활하수 정화 과정을 직접 살펴보며 환경보전의 중요성을 이해하도록 마련되었다.

참가자들은 빛가람수질복원센터의 주요 시설을 둘러보며, 가정과 생활공간에서 발생하는 하수가 여러 처리 과정을 거쳐 깨끗한 물로 정화되는 원리와 과정을 살펴보았다.

특히 참가자들은 평소 접하기 어려운 하수처리시설을 방문하여 깨끗한 수질과 쾌적한 생활환경 유지를 위한 환경기초시설의 역할을 이해하고, 물 환경 보전 및 탄소중립 실천의 중요성을 되새겼다.

나주시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환경기초시설이 단순한 도시기반시설을 넘어 시민과 관광객이 환경의 가치를 배우고 체험할 수 있는 교육·관광자원으로 활용될 가능성을 넓혔다고 밝혔다.

시는 ‘2026 나주방문의 해’를 계기로 금성관, 영산강정원, 황포돛배 등 기존 역사·문화·자연 관광자원에 환경기초시설과 도시 인프라를 활용한 체험형 콘텐츠를 추가하여 나주 관광의 다양성을 높이고, 친환경 도시 나주의 새로운 매력을 알릴 계획이다.

또한, 관광객을 대상으로 한 숙박관광 인센티브 지원 등 체류형 관광 활성화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방문객의 지역 내 체류를 유도하고, 관광 소비가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지도록 노력하고 있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하수처리시설은 깨끗한 물 환경과 쾌적한 도시 생활을 유지하는 데 꼭 필요한 기반시설"이라며 "이번 견학은 시민과 어린이들이 환경보전의 중요성을 보고 배우는 뜻깊은 기회가 됐다"고 강조했다. 이어 "나주가 가진 다양한 환경, 문화, 관광자원을 연계하고 체험형 관광콘텐츠를 발굴하여 관광객이 머물고 다시 찾는 체류형 관광도시 조성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박연진 기자 alove256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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