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 음식물쓰레기 교육·견학 33회…추석 직후 42톤 감량 효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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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음식물쓰레기 교육·견학 33회…추석 직후 42톤 감량 효과

시민·공무원 780명, 음식물쓰레기 교육·견학 33회 성료
추석 직후 반입량 42.56톤 전년 대비 대폭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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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음식물쓰레기 분리배출 교육·현장 견학
[마이뉴스] 순천시는 지난 9월부터 10월까지 음식물자원화시설에서 시민 및 공무원 780명을 대상으로 총 33회에 걸쳐 올바른 음식물쓰레기 분리배출 교육과 현장 견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시민들에게 음식물쓰레기 처리 과정을 직접 소개하고, 올바른 분리배출의 중요성 및 음식물쓰레기 감량에 대한 실천 의식을 높이고자 마련됐다.

교육은 음식물쓰레기 분리배출 방법과 자원화 과정을 담은 동영상 시청, 음식물자원화시설 일부 견학 등으로 진행됐다. 시민들이 음식물쓰레기 처리 과정을 직접 살펴보며 분리배출의 필요성을 체감할 수 있도록 구성해 교육 효과를 높였다.

교육에 참여한 시민들은 “올바른 음식물쓰레기 분리배출 방법을 배울 수 있어 유익했다”, “앞으로는 먹을 만큼만 구입하고, 비닐 등 이물질이 섞이지 않도록 주의해서 배출하겠다”는 등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다만 일부 참여자들은 시설 노후화 등에 대한 개선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제시했으며, 시는 이러한 의견을 향후 시설 운영과 환경 개선에 참고할 계획이다.

순천시는 앞으로 교육 참여 희망자를 추가 모집하고, 일반 시민뿐만 아니라 음식물쓰레기 배출량이 많은 요식업 종사자를 대상으로 교육을 확대해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이 시민들이 음식물쓰레기 처리 과정을 이해하고 올바른 분리배출의 중요성을 인식하는 계기가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교육과 홍보를 확대해 음식물쓰레기 감량과 올바른 분리배출 문화가 일상에 정착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추석 직후 음식물쓰레기 반입량은 124.15톤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166.71톤보다 42.56톤(약 25.5%)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시는 이번 교육을 통해 시민들의 음식물쓰레기 감량과 올바른 분리배출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것으로 보고, 비닐 등 이물질 혼입 방지를 위한 홍보도 지속할 방침이다.
박연진 기자 alove256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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